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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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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P 도전기 2012. 1. 8. 15:40

PgMP study (1) - 작심삼일 이기기



현장에서 이렇게 의미없이 굴러다니다보면 사실 자존감을 잃기 십상이다.

이럴 때 가장 좋은 탈출구는 1. 열심히 일하는 것, 2. 책을 읽는 것이다.


열심히 일할 생각은 사실 별로 없었고, (자존감을 찾을 수 있을만큼 일을 한다는 것은 사실 진짜 힘들다)

결국 책을 좀 읽기로 결정,


하지만 직장인의 모든 행동은 목적이 명확해야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Program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증에 도전. 약칭 PgMP.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PgMP 소유자는 단 한명. 백광구님. 3대 인명사전에까지 등재되었다고 하는. (하지만 매우 코믹하고 좋은 분. 뭐 별로 친하지는 않아요 ^^)


그 백PgMP님의 후기를 보면 8개월 걸렸다는군. 나는 좀더 시간이 있겠지만 / 의지는 없으니 대략 1년으로 잡고 시작.



분명 중간 어딘가에서 포기를 하겠지만 (ㅎㅎㅎㅎ) 작심삼일의 가장 큰 타개책은


소문.


그리하야 공개적으로 망신을 각오하는 일.




자, 기대하자. 강선수의 PgMP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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