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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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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과 윤준과 가족들 2012. 5. 5. 21:08

Pole Vaulter

Pole Vaulter

 

사진을 보고 Allan이 남긴 댓글.

Pole Vaulter in making!

이라고 

 

결국 페이스북하다가 사전찾게 만들더라. 장대높이뛰기 선수.

 

 

 

 

 

 

 

Contax S2, P50.4, Kodak Ektar 100, Fotomaru

날짜 미상, 2012년 4월 15일 ~ 25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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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과 윤준과 가족들 2012. 1. 26. 04:30

키드냅




납치종범,

주범은 전화중.
애기 부모와 네고시에이션중


@ coffee in the study
contax S2, kodak supra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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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과 윤준과 가족들 2012. 1. 24. 16:14

베드씬

 





내가 가장 사랑하는 두 남여
윤준이도 엄마뽀뽀가 싫지는 않은듯, ㅎㅎ


201212051 @ 속초 쏠비치 라오텔 (Solbeach La Hotel)


 

Contax S2, Kodak Supra 800, foto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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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과 윤준과 가족들 2012. 1. 10. 22:15

kiss




요맘 때가 아니면 평생 해볼 수 없는 침범벅 키스
사랑해 :)


201212051 @ 속초 쏠비치 라오텔 (Solbeach La Hotel)




CONTAX S2, Kodak Portra 800, fotomaru
,
민선과 윤준과 가족들 2012. 1. 10. 22:10

윤준 @ Solbeach La Hotel



소처럼 크고 선한 눈망울, 사랑해

201112051 @속초 쏠비치 라오텔 Solbeach La Hotel




CONTAX S2, Kodak Portra 800, Foto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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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2011. 6. 18. 09:17

필름카메라에 대한 강선수의 생각 - 쿨미디어 핫미디어

악플브로의 스르륵 난동 사건!! ㅋㅋㅋ
을 목도하고 느끼는 강선수의 생각.







사실 필름카메라를 쓰면서 (물론 디카도 쓴다. 똑딱이 디카도 쓰고..) 항상 드는 생각은 이렇다.
'나는 왜 필름카메라를 쓰는가?'


사실 결과물은 디카가 더 쨍하고, 선명하고, 밝고, 명랑하다.



Q : 그런데 왜 난 필름 카메라를 쓸까?
A : 더 좋은 결과물을 내놓기 때문이다.


Q : 왜 더 좋은 결과물을 내놓는가?
A : 필름카메라가 핫미디어이기 때문이다.

물론 맥루한이 정의한 미디어의 정의와 필카/디카의 특성이 완벽하게 맞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의 핫미디어/쿨미디어의 정의 역시 상대적인 개념일 뿐이므로, 그의 정의 이후 생겨난 미디어라.. ;;;;




뭐 내가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렇다.

디지털카메라와 필름카메라의 결과물이 완벽하게 같다고 하더라도.
필름카메라는 '필름구입', '장착', '촬영', '현상의뢰', '현상'. '스캔(혹은 인화)'의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친다는 것은 사실 결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미디어의 형식이 결국은 내용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건 나같은 아마추어일 경우 훨씬 더 큰 경향을 가진다.
(그 형식적인 면에서 쉽게 자유로와질 수 없으..)



결국 그 불편함은 내게 여백을 주고, 여유를 주고, 돈 아까워짐을 주고-_-, 처음부터 시작해야함을 (object oriented? 목적지로 바로 날아갈 수 있음이 아니라 하나하나 스텝을 지루하게 밟아나가야한다는 점을) 가르쳐주는


그래서 나의 경우는 필카의 결과물이 더 좋다.
그리고... 디카의 수많은 아트필터의 결과(앞으로도 엄청나게 진화하겠지)로 완벽하게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준다고 하더라도
필름카메라 nature에서 오는 불편함.

그것까지 따라할 수는 없겠지.



음............. 쓰다 놀다 쓰다 놀다 하다보니 또 횡수가 되어버렸다. 아 씨...




결국은 인간은 도구가 제공하는 프레이밍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초에 프레임 세팅을 정말 신중하게 해야된다는 점?




이것은 또한 조직 내의 창의력 발현에 대한 것과 연결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국가보안법이라는 생뚱맞은 법이 사회의 발랄한 창의력을 억눌러왔던 점도,
창작자의 자기 검열(을 강제하는 환경)이 얼마나 개같은 시추레이션인지.



.. 완전 삼천포로구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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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순간들 2011. 6. 17. 23:48

CONTAX S2 - 또 지른 바디

현장을 나가야한다는 것의 어떤 강박관념 비스꼬롬한 것이 자꾸 지르게 만든다.



CONTAX S2

1992년 발매 (60주년 기념 바디)
콘탁스 유일의 완전 기계식 카메라
스팟측광만 지원
1/4000초
무게 565g





Lens - Planar 50mm 1.7
Strap - 콘탁스 클럽 공제 스트랩












현재 Kodak Portra 400이 물려있고...


첫 롤 현상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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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동 바디와 정품 스트랩, 공제 스트랩, 필름 30여롤을 말도 안되는 가격에 양도해주신 신여사님과
렌즈를 한달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신 보니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제원은 콘탁스클럽의 Anemone님의 Hommage to CONTAX에서 따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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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