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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홍콩 2011. 3. 3. 13:17강선수네 홍콩여행 (2) - 홍콩섬 고고씽
두번째 날
BP International이 좋은게
사실 지하철 이동이 편하다는 것 말고도
바로 현관문 열고 나가면
이런 저잣거리가 펼쳐진다.
레이디스 마켓이나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을 그냥 대충 걸어갈 수 있었다.
좌우당간
이국적이다.
뭐 홍콩도 이국이니까 뭐든지 다 이국적이겠지만
솔까 이런건 정말 피곤하고 눈도 아프고 좋지 않다. 그래서 가로 정비 사업이 꼭 필요한.... 응?
일주일 살다 갈 사람이라 뭐 패스.
여긴 홍콩섬이다.
페리를 타고 이동했는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다가 (지겨워서) 잠깐 내린 곳에서 발견한 절.
그냥 집들 사이에 툭. 있어서 들어가봤다.
이색적이지? ㅎㅎㅎ
스파이어럴로 돌아가면서 탄다.
향은... 기억이 안남. ㅡ,.ㅡ
마담 투소 홍콩.
뭐 별짓 많이 하는데
둘다 얼굴이 그리 두껍지 못해서 대충 폼만 잡고 왔...
어렸을 때 잃어버린 형을 찾은 강선수와
잘 보면 니킥이 낭심을 향해 꽂히고 있는.... 쿨럭
새로울건 없지만, 이런걸 우린 '인증샷'이라고 부른...
유럽 어드메에 있는 뭐시기 같지 않은가?
실제는 더 괜찮다.
최고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올라갔다 왔다.
Tram은... 상당히 빠르고, 올라가는 동안 풍경도 짬짬이 구경할 수도 있고
어차피 미드레벨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고층 빌딩 구경하면서 다니면 금방 타는데까지 갈 수 있음.
뭐 홍콩구경이야 고층빌딩 구경이 30%니깐.
저 가운데 있는 끝이 뾰족해지는 가장 높은 빌딩이
홍콩의 랜드마크다.
뭔 빌딩인지는 모름.
삼성이 엄청 큰 사인물을 내놨다고 하는 그 view다.
약간 비가 와서 뭐 운치도 있고 좋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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