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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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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순간들 2011. 7. 18. 09:56

복잡하다


 




복잡하다.
하나하나 풀어내면 되겠지

풀든 못풀든 8월 14일은 다가오고.





2006년 10월 4일 페이퍼테이너

Hasselblad 503c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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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칭따오 2011. 3. 4. 00:17

강선수네 칭따오 여행 (2) - hasselblad 503cxi

지금은 내 손에 없지만 한 때 6X6 정방형 포맷을 워낙 좋아해서
그 중에 가장 비주얼로 눌러줬던
hasselblad 503cxi를 한 때 썼었다.


혼수로 마나님이 장만해서 가져오신건데....
여행다닐 때 참 쏠쏠했지 ㅎ







정말 이름은 생각 안나는네
참 괜찮은 거리가 있었다. 숲도 그렇고 집들도 그렇고,










칭따오에는 독일식 건물들이 많다
그 덕분에 칭따오 맥주가 유명해진 것도 있고.
















































루쉰꽁옌에 있는 루쉰의 동상

그 광경이 참 인상적이었다. 파란 하늘을 등지고 먼 곳을 응시하는 루쉰.
음.

이번에 기회되면 꼭 루쉰 책을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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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는 중국의 전통적인 풍광보다는 서양식 건물, 교회, 성당이 꽤 이색적이었고
음식도 싸고, 푸짐하고, 맛도 좋고 (위생은 별로)

최악은 화장실이었는데
... 진짜 최악중의 최악으로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다.


칭따오 대학병원의 화장실이었는데
진짜 .......... 으................. 으................. 으........................

여명의 눈동자에 나오는 무슨 야전병원에 있는 세균이 가득한 화장실과 같았고
바닥에는 환자들의 오줌을 통에 담아서 그냥 좍좍 버리고 ㅠ

아.........

이거 하나로 별점 마이너스 사천개.


뭐 그래도 화장실 빼면 충분히 즐길만한 꺼리가 많은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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