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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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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신혼여행 2011. 3. 10. 17:46

강선수네의 신혼여행 (5) - 핫셀로 찍은 사진들

마나님이 혼수로 장만해오신 hasselblad 503cxi.

둘이서 아주 신기해서 죽을 뻔했다. 웨이스트 레벨 파인더도 처음 볼 뿐아니라
120mm 필름을 감는 것도 재밌고, 마지막에 침 바르는 것도 ㅋㅎㅎㅎ








싱가포르에서 놀다가 발견한
뭔가 요상한 분위기의 점포.

뭐였는지 지금은 잘 기억안나는데, 뷰티 살롱이 아니었을까 추측...










숙소 앞 택시 정류장.
장노출 도전!








숙소에서 바깥으로 나가려면 지나가는 정원.

참........ 잘 해놨다 싶더라.

동남아에서 살던 사람들은, 저렴한 노동력에 살기 괜찮은 기후, 신기한 음식들에 참 좋아하곤 한다던데
진짜
누워서 하늘만 멍~하니 바라만 봐도 좋더구만.










침대에서 바라본 하늘이지 뭐.

노출은 함께 가져간 Pentax istD가 맡아주었음.
디카로 한번 반셔터 눌러보고
그 자리에서 카메라 바꿔가며 찍었.. ^^











공용 풀장 옆 파라솔에 앉아있는 마나님.

아줌마 되고 3일 후의 모습이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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