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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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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과 윤준과 가족들 2012. 5. 5. 20:22

윤준이 돌잔치 (3) - 행사

돌잔치는 보통 여러  가지의 작은 project의 합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모두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budget역시 share하는 경향이 있다.

개개 project의 성패는 크게 상관이 없으며, 전체적인 목표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이게

 

Programme Management이다.

 

... 는 개소리고.

 

 

최초 한 40명에서 50명 정도로 생각했으나

2월달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급히 귀국한 장례식작에서

보드카를 먹고

꽐라가 되어

 

.... 대폭 참석자를 늘리겠다는 공약을. ㅠ

 

 

양가 친척들만 딱 따져도, 70명에 육박. (실제로 약 60명 참석)

결국 백명의 예산을 잡고 대폭 자리도 늘려잡고..

 

 

 

 

 

 

 

이번 돌잡이의 가장 야심찬 품목

바로

탐험가 모자. 익스플로러.

 

사실 모든 돌잡이 물건들은 '직업'을 말해주지만

그 마음가짐을 말해주는 것은 없다.

윤준이가 배우고 써먹을 지식과 모든 재능을, 결국 가장 어려운 사람에게 흔쾌히 나눌 수 있으면 좋지.

 

가장 좋은 조합은 best combination!!!! - 청진기 + 탐험가모자 ㅋㅋ

 

 

 

 

 

 

 

 

 

 

 

놀러온 도원이랑 놀고 있음 (주원인가???)

야튼 산후조리원 친구. 인생의 시작을 함께한 녀석이다.

 

 

 

 

 

 

 

 

 

 

역시 물건볼 줄 안다.

RF가 SLR보다 훨씬 더 돈이 많이 들어간다.

나중에 윤준이가 필름 사진에 취미를 가질 수 있다면 좋으련만. ^^;;

모델은 Purine/진 님의 여자친구시자 오늘 작업의 어시로 참석하신 분.

 

 

 

 

 

 

 

 

 

 

 

애증의 관계, 예호누나.

항상 고마운 사람들이다. 처제, 동서, 예호, 장모님.

 

 

 

 

 

 

 

 

 

 

오지랖쟁이 엄마,

돌잔치 전전날에도

돌잔치가 점심인 줄 아셨음.

... -_-a

내 결혼식 날도 잘못 기억하셨던 분 ㅋㅋㅋ

 

 

 

 

 

 

 

 

 

 

 

외외증조할머니와 외이모할머니,

민선의 외할머니, 이모님

 

 

 

 

 

 

 

 

 

 

눈 번쩍 뜨이게 잘 나온 사진.

왼쪽 out of focusing된 양반은 처제.

 

 

 

 

 

 

 

 

 

 

 

저 이글거리는 눈.

숟가락을 잡으면 전사로 변한다.

 

 

 

 

 

 

모든 사진은 Tmax 800으로 찍었으며, Purine/진 님이 직접 현상/스캔하여주셨음.

품질도 만족스럽지만

한땀한땀 정성이 들어가는 의미로 아주 뜻 깊었음. 다시한번 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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